다이어리

2026.06.05 (Fri)

저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에요.
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쾌청하고 하늘에 구름이 참 예뻐요.
문득, 솜사탕을 보고 "엄마 구름사주세요" 라고 하던 아이 어릴 때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찾아봤어요. 커다란 솜사탕을 들고는 구름 한 조각을 손에 쥔 것처럼 좋아하던 모습이요~
맑은 하늘에 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는 날이면 기분도 들뜨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져요. (몸은 무겁지만요ㅋ) 아마도 저는 날씨를 보는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추억을 꺼내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내일 아파트 단지에 축제가 열리는데 딸아이 하교 후에 구경나가야겠어요. 구름장사 아저씨도 나오셨을까요~
"엄마가 구름 사줄까?" 라고 하면 이제는 뭐라고 받아줄까요? F엄마는 오늘도 짝사랑 중입니다.
  • 꼬빙하 2026.06.08
    ㅎㅎ 저도 가끔 딸아이 어릴때 사진 꺼내봐요.. 이렇게 귀여울때가 있었지 하면서.. 혼자 짝사랑 진행중..
  • WIND 2026.06.06
    귀여운 사진이예요 행복감이 느껴져요 ☺️
  • yoon_98o-0 2026.06.05
    넘 귀엽네요ㅎㅎ
  • 해피야옹 2026.06.05
    얼굴보다 큰 솜사탕을 물고있는 모습이 넘 귀요미~
    저도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이런날엔 기분이 들뜨다못해 떠나고싶어서 탈이지만...
    날씨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이유가 중분한 날이에요~~
  • 제이키친 2026.06.05
    용용이님 같이 아이 말한마디를 추억해 주는 엄마가 있어서 따님은 오늘도 구름 위를 두둥실 걷고있는 기분으로 살고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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