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26.05.25 (Mon)

딸아이가 나를 깨운다.
휴일인데도 오전 영어학원 스케줄이 있었던 걸 분명 알고 있었는데, 무슨 생각에 빠졌는지 알람도 맞추지 못한 채 잠이 들었다. (아마 집사넷..)

그런데도 딸은 어느새 스스로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조용히 엄마를 깨운다.
커가는 모습을 보며 대견한 마음이 들다가도, 한편으로는 미안함이 먼저 밀려온다.

아직은 내가 더 챙겨줘야 할 나이인데, 아이가 나를 챙겨주고 있다.
오늘은 유난히 그 미안한 마음이 오래 남는다.
언제 이렇게 큰거야..
  • 현지 2026.05.31
    따님 잘키우셨네요~ㅋ
    엄마의 마음은 다 같은거아닌가싶어요.
    더이상 크지말고 이대로 꽁냥대며
    안고살고싶은 마음반~
    성숙하게 잘 커서, 어딜가든 제한받지않고
    좋은곳 여기저기 같이다니며
    보고즐기고 함께 느끼고싶은 마음반~
  • 케빈 2026.05.26
    아유 귀엽고 이쁘고 다하네요
    다큰 딸 보면 요만할때가 생각이 많이나요
    어릴땐 애정표현도 잘했는데(내가) 지금은 음 🤣
  • 해피야옹 2026.05.25
    공주님 너무 귀엽당~😍
    아들 하나 있는 엄마도 울고가요...
    너무 부러워서😭
  • 쇼댜슈 2026.05.25
    이모가 미안해 아가 영학잘갔다와서 오늘배운거 알려줭 리틀엔젤 🩷
  • 꼬빙하 2026.05.25
    어머. 요렇게 귀요미 딸내미가 있었어요??완전 힐링이네♡♡♡♡♡♡
  • yoon_98o-0 2026.05.25
    인형..
  • WIND 2026.05.25
    어머나 따님 너무 귀엽고 예뻐요 🥰 엄마 잘 챙겨주는 공주님 앞으로도 든든하실것 같네요 최고네요 👍🏻💕
  • 제이키친 2026.05.25
    어쩜 이리도 예쁠수가 있나요 👸
    제 눈에는 아직 꼬마숙녀로 보이지만 아들둘맘은 그저 부러워서 울고갑니다
    진정 그니러브님 다가지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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