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26.06.01 (Mon)

인연이란게 참 이상하다!약속은 안했지만 만나겠지 싶어서 만들고, 또 만들어도 마주치지 못할때가 있고. 별로 안주고싶은데 계속 마주쳐서 주게 되는 사람이 있다
전주방장과 두달남짓 출근하면서 정이 많이 들어었나보다!
우리 이모랑 동갑이신분! 멕시코 친구들과는 아버지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잘 챙기시고...이젠 체력이 안되서 그만하시겠다는 분을 계속 잡을수가 없어서...새주방장을 뽑았다
멕시코 친구들과 도시락 주방장과 내가 도시락을 맡고...새로오신분은 홀주방장을 맡고..정말 두달새에 스팩타클하게 흘러갔다!
인연이 계속되길 바랬지만 내생각만하고 붙잡는건 무리라는 생각에 아쉽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도시락팀 멕시코친구들을 볼때면 고아(?)같은 느낌이랄까~ 왠지 나같아서 딱해보인다!
맘주지말자! 감정이입하지말자! 하는데 잘안된다
  • yoon_98o-0 2026.06.01
    에구.맘주시고 정답게 지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 해피야옹 2026.06.01
    인연... 참 오묘한거같다
    번지점프란 영화에서 수만수억 샐수없는 겨자씨중에서 그하나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것처럼 힘든것이 인연이랬는데 여기 집사넷에서의 야불님 집사님들과의 인연 신기하고 소중한거같아요
    지금 이순간 제가 진아님의 글을 읽는 순간까지도요~
  • 제이키친 2026.06.01
    진아님 글을 읽으며 인연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봤어요.보내야 할 사람은 아쉽지만 보내주고, 남은 이들과는 또 그 나름의 호흡으로 함께해 가야겠지요.새로운 시작 속에서도 좋은 인연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사과나무 2026.06.01
    진아님의 사랑을 받은 주윗분들, 표현이 없었을지라도 오래 기억되는 따뜻함이었을거예요. 마음 닫지마시구, 고아같은 분들에게 지금까지처럼 사랑베풀어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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