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는데 여름이 안가려하네
아침엔 세 종류의 토스트를 만들었고,
점심엔 어르신들과 샤브샤브를 먹었고,
아직은 여름이라 여름캡슐들을 사서 채워넣었고,
얼마 전에 산 실리콘냄비로 계란찜, 양배추찜 테스트.
입추에 쓴 일기가 무색하게
오늘 새벽 꺼내입은 캐시미어 니트가 무색하게
하늘에 구름은 후덥지근.
높은 온도에 양털처럼 흩어져버렸다.
점심엔 어르신들과 샤브샤브를 먹었고,
아직은 여름이라 여름캡슐들을 사서 채워넣었고,
얼마 전에 산 실리콘냄비로 계란찜, 양배추찜 테스트.
입추에 쓴 일기가 무색하게
오늘 새벽 꺼내입은 캐시미어 니트가 무색하게
하늘에 구름은 후덥지근.
높은 온도에 양털처럼 흩어져버렸다.
열심히 먹고 사는 우리가 기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