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골 시덥잖은 일기

난 참 바보처럼 산다

잔뜩 흐리고 무더웠던 휴가끝자락에
김해에 있는 코스트코 탐방.
스테이크ㅂ고기, 불고기, 연어…만 사도 ㅎㄷㄷ.

전자기계쪽에 남자들이 오래 머물수록 불안불안.
츄러스, 떡뽁이, 핫도그, 계속계속추가구입.
하 기빨려, 돈빨려.🥲🥹😆😨
나도 친구들이랑 살림살이 찬찬히 살펴보고
건강간식, 야채들 꼼꼼이 보고싶은데, 늘 실패.

집에와서도 다들 뻗은 시간에
나만 소분하고 정리하고 연어손질하고
수박소분하고… 으.. 코코미워 남자들미워.
그런데 너무 사랑해.
그러니까 평생 바보노릇.
  • 케빈 2026.08.28
    한끼에 토스트를 3가지 씩 대단하십니다 은근 살림 고수심 🫠 수박있는 저 매장 많이 본것같기도 하고 해서 안경 올리고 봤는데 ㅋㅋㄱ 역시 김해였어
  • 해피야옹 2026.08.27
    수박을 어찌 저렇게 깎았죠?
    신기하고 늘 느꼈지만 손재주가 좋으신거같아요
    하늘은 이미 가을 하늘인데 왜 아직도 여름인거죠? ㅎㅎ😊
    • 주인 2026.08.28
      이궁 아닙니다. 수박 저렇게 해놓으면 이틀이면 없어요. 연어는 당일소진이구요. 그야말로 허무살림. 가을이 기다려져요. 해피야옹님, 즐거운 금욜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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